[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하는 집회에서 난동을 부리고 이를 말리던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유튜버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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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부산강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40대)씨 등 3명으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55분경 부산 강서구 부산김해경전철 덕두역 인근 노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환영한다는 집회를 방해하고 이를 말리던 경찰관에게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유튜브 방송을 하며 트럭에 있던 확성기를 이용해 반중 시위를 벌이다가 제지당하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는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