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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왕의 도시' 축제로 증명하다…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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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시민과 함께 만든 40년 전통, 의정부의 대표축제로 키울 것"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28일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30 sinnews7@newspim.com

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28일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30 sinnews7@newspim.com

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장의 성과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40회 회룡문화제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30 sinnews7@newspim.com
제40회 회룡문화제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30 sinnews7@newspim.com

◆ 축제로 증명한 '왕의 도시' 자긍심

'회룡문화제'는 1986년 '회룡'을 모티브로 한 역사문화축제로 시작해 40년의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였던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시 승격 62년만에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회룡문화제와 의정부행차는 여러 측면에서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행차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했고, 축제 관람객은 ▲호원동 전좌마을 1만5000여 명 ▲의정부행차 4만5000여 명 등 총 6만여 명으로 대규모 인파를 기록했다.

경제적 효과도 뚜렷했다. 약 3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고, 언론 보도는 전년 대비 170% 증가한 360건으로 확대됐다. 1069명의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3.7%가 만족을 표했으며, 의정부시 공식 유튜브는 29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도 눈에 띄었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로 고려 말·조선 초 복식을 재현한 대규모 행렬 ▲복식·기물·분장 등 완성도를 높인 연출 ▲왕조 교체기의 역사적 화합을 상징하는 1405년 헌수례 재현 등이 꼽힌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열띤 호응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의정부 전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제40회 회룡문화제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30 sinnews7@newspim.com
제40회 회룡문화제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30 sinnews7@newspim.com

◆ 축제를 넘어 도시 정체성으로…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

시는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학술 토론회 개최 ▲시민 역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 확대를 추진해 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와 기록의 체계화, 체류형 관광 연계상품 개발, 축제의 정례화를 통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공유회 현장에서는 축제에 직접 참여한 시민들의 생생한 소감이 전해졌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 ▲시민 주도형 운영 확대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와 회룡문화제·전좌마을 간 연계 콘텐츠 강화 등이 주요 발전 방안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의 주요 배역과 시민 원행단으로 적극 참여한 시민 37명에게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동근 시장은 "40년의 전통 위에 시민이 함께 만든 회룡문화제가 앞으로도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회룡문화제'를 시민 참여 중심의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방문객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강화해 정책적 근거를 확보하고, 축제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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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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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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