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 메타, AI·광고 호조에 실적 기대…메타버스·비용이 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메타버스 투자 확대, 비용 부담이 변수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질문 : 메타 플랫폼스(META) 실적이 현지시각 10월29일 발표될 예정인데, 이후 주가 향방을 결정할 관전 포인트는 뭘까. 월가가 특히 주시하는 부분이 뭔지, 그리고 각 사안에 대한 전망도 함께 알려줘.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메타 플랫폼스(META)의 2025년 10월 29일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향방을 결정할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메타플랫폼스는 10월 29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며, 같은 날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도 실적을 공개한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M7)' 중 5개 기업이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해 시장 전체의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최근 S&P500 기업 중 87%가 월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하고 있어, 메타 역시 기대치 상회 여부가 주가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메타의 핵심 수익원인 광고 매출이 경기 둔화와 경쟁 심화, AI 기반 광고 효율화 등 변수에 따라 얼마나 성장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광고 시장의 회복세와 AI 도입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는지 주목된다.

메타는 최근 AI 인프라 투자와 AI 기반 서비스(추천 알고리즘, 생성형 AI 등)에 집중하고 있다. AI 관련 비용 증가와 수익성 개선의 균형, 그리고 AI가 광고·콘텐츠·메타버스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월가의 핵심 관심사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자료=블룸버그]

메타버스 사업의 진척도 주목할 대목이다. 메타버스 Reality Labs 부문의 적자 폭과 신규 서비스 출시, 이용자 증가 등도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메타버스 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실적 발표 후 재조명될 전망이다.

비용 구조와 마진도 주가 향방에 커다란 변수다. AI·메타버스 등 신사업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률에 미치는 영향, 비용 효율화 전략의 성과도 월가가 주목하는 부분이다.

이 밖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주요 플랫폼의 일간·월간 활성 이용자(DAU/MAU) 성장률이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지 여부도 단기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 사안에 대한 월가의 전망은 다음과 같다. 최근 글로벌 광고 시장은 경기 회복과 AI 기반 타게팅 강화로 점진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메타 역시 광고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광고 성장률이 둔화되거나 경쟁사 대비 부진할 경우 단기 조정 가능성도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는 단기적으로 비용 부담을 늘릴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광고 효율성 및 신규 서비스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월가는 AI 관련 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과, AI가 실제로 매출 성장에 기여하는지를 면밀히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 부문은 여전히 적자 구조이나, 신규 서비스 출시와 이용자 증가가 확인될 경우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 반면, 적자 폭이 확대되거나 성장 모멘텀이 약화될 경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질 수 있다.

AI·메타버스 등 신사업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률을 얼마나 압박하는지, 그리고 비용 효율화 전략이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지가 주가 방향성에 중요한 변수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주요 플랫폼의 이용자 성장률이 시장 기대를 충족하면 긍정적, 성장률 둔화 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다.

실적 발표 직후에는 광고 매출, AI 투자 성과, 메타버스 사업 진척, 비용 구조, 이용자 지표 등 핵심 지표의 시장 반응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월가 기대치 상회 시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을 노릴 수 있으나, AI·메타버스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 광고 성장률 둔화 등 리스크 요인도 병행 관리가 필요하다.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의 AI·메타버스 전략, 비용 효율화 계획, 광고 시장 전망 등에 대한 발언을 주목하고, 향후 분기 가이던스 변화에 따라 투자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해야 한다. 단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분할 매수·매도, 헤지 전략 등 리스크 관리 방안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메타 플랫폼스의 10월 29일 실적 발표는 광고 매출 성장률, AI 투자 성과, 메타버스 사업 진척, 비용 구조, 이용자 지표 등 다섯 가지 핵심 포인트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전망이다. 월가의 기대치 상회 여부, AI·메타버스 투자 효과, 비용 효율화 성과, 이용자 성장률 등 각 사안에 대한 시장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전략적 투자 대응이 필요하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