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패키지 우대금리, 4가지 선택 우대금리 조합해 유리한 조건 선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은 29일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새 상품 'KB나만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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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은 29일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새 상품 'KB나만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2025.10.29 dedanhi@newspim.com |
이 상품은 고객이 거래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구성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3가지 패키지 우대금리와 4가지 선택 우대금리를 조합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연 2.0%(12개월 기준)이며,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고 연 4.0% 금리(세전)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연령 제한 없이 모든 개인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패키지 우대금리에는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웰컴 패키지', 급여이체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패키지', 주거래 고객을 위한 '주거래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할 경우 최대 연 1.0%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선택 우대금리는 자동납부, 급여이체, KB카드, 마이데이터 중 2개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연 0.5%p씩 최대 연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나만의 적금은 고객이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직접 만들어가는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최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