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은 28일 강릉고용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지역 일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협업을 다짐하는 고용복지+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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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고용노동지청, 고용복지+센터 워크숍 개최.[사진=강릉고용노동지청] 2025.10.28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와 동해시,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일센터 등 고용복지+센터 입주기관 및 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릉상공회의소 등 12개 일자리 유관기관의 직원 66명이 참석했다.
강릉지청은 워크숍에서 올해 고용복지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7개의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실무자가 알기 쉬운 사업장의 재해예방 및 관리 특강'(산재예방지도과)과 힐링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를 실시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맥시머스강릉지점의 이래숙은 '취약계층 청년의 취업성공기'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정언숙 강릉지청장은 "다양한 일자리 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릉지청은 우수한 취업지원 및 채용지원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고용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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