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독도의 날을 앞두고 우리 영토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20~24일을 독도 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모든 학교에서 체험 중심의 독도 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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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수호 결의대회. [사진=광주시교육청] |
지난 22일부터 광주시교육청 본청 1층에 촛대바위, 일몰 등 독도 주변과 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독도 법령, 독도 연표 등이 사진이 전시됐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작성한 손글씨 엽서 등도 볼 수 있다.
이어 열린 '독도 수호 결의대회'에서는 이정선 교육감 등이 '독도 수호 결의문'을 읽는 등 모든 직원이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