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 노선 대상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제주항공이 이번 겨울방학 성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2월 출발 항공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47개 노선을 대상으로 2026년 2월에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멤버스위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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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국내선은 1만66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일본 5만1800원 ▲중국 6만6800원 ▲동남아 8만3200원 ▲몽골 9만5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항공권은 구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J멤버스위크 할인 항공권을 구입하지 못하더라도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선 왕복 최대 20%, 국제선 왕복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카카오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2000원에서 2만 원까지 매일 선착순 중복 할인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