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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단순한 것만 살아남는다... '팔리는 한 줄'

기사입력 : 2025년10월21일 15:50

최종수정 : 2025년10월21일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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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히는 메시지의 다섯 가지 법칙
더없이, 효과적이게, 심플하라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팔리는 메시지의 한 가지 공통점은? 오로지 '단순함'이라고 얘기하는 책이다. 벤 구트만의 책 '팔리는 한 줄'(시공사)은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명확히 닿는 한 줄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한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팔리는 한 줄' 표지. [사진 = 시공사]  2025.10.21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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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자는 단순한 메시지가 팔리고, 효과적이라고 얘기한다. 단순한 메시지는 행동과 세상을 변화시키지만, 문제는 단순함이 실제로 단순하지 않다는 것이다. 복잡함과 단순함 중 무엇이 효과적인지는 상식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지만, 그게 '왜' 효과적인지와,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는지 아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 책은 단순함의 근본적인 작동 방식이 무엇인지 밝히고, 이를 설계할 수 있는 5가지의 비밀을 알려 준다. 제품을 팔아야 하는 마케터, 지역사회를 바꾸고 싶은 지도자, 세상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진 온갖 이야기꾼, 하고 싶은 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친구를 설득하고, 나의 의견대로 상대방을 유도하는 등 오늘날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모두 마케터다. 자기 아이디어를 설득한 적 있는 사람이라면 "왜 내 메시지는 효과적이지 못할까?"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꽂히는 메시지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은 받는 이에게 확실하게 가닿는, 효과적인 메시지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세상은 너무 복잡하다. 우리는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일 수 없다. 단순함은 복잡함을 뚫는다. 중심만 남기고 과감히 쳐내는 것이 능률적이고 효과적이다. 이 책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실이 바로 '단순함'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힘으로 복잡한 세상에서 주목받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단순한 메시지를 만드는 다섯 가지 도구를 제시한다. 단순함은 받는 이에게 유익하다. 단순함은 군더더기를 빼고 초점을 맞춘다. 단순함은 남들과 달라서 돋보인다. 단순함은 받는 이를 이해하고 공감한다. 단순함은 필요한 핵심만 남겨 간결하다. 단순함의 효과는 검증되었고, 친절하며, 능률적이고, 효과적이다. 이 다섯 도구를 내것으로 만든다면, 당신은 어디에서든 '팔리는 한 줄'을 쓰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값 21,000원.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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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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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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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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