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정식 출시, 30만좌 한도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
기본금리 연 2%, 우대이자율 최대 연 20% 금리 제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이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새로운 적금 상품인 '오락실 적금'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적금 상품은 11월 3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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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재미'와 '경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참여형 적금 상품 '오락실 적금'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2025.10.21 dedanhi@newspim.com |
'오락실 적금'은 총 30만좌 한도로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주 최대 10만 원까지 입금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연 2%로, 우대이자율 최대 연 18%p를 더해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자율은 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주차별 미션 게임 성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상위 3% 고객에게 최고 금리가 주어진다.
이번 상품은 신한은행 고객경험혁신센터가 203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30금융생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해 고객 의견을 상품 구조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재미있는 경험이 저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오락실 적금' 출시를 기념해 친구 추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추천받은 친구가 적금에 가입할 경우 추천자와 친구 모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를 제공한다.
추천 및 가입 실적에 따라 순위가 산정되며, 경품으로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 패키지(1명)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 패키지(2명)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10명) ▲닌텐도 스위치(20명) ▲치킨 기프티콘(1000명)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오락실 적금을 통해 고객들이 재미있게 돈을 모으고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 등 다양한 세대에 맞춘 금융 상품과 이벤트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