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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원태 완벽투+강민호 쐐기포... 삼성, 반격의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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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2차전 한화에 7-3... 1승 1패 안고 대구로
최원태 7이닝 1실점-와이스 4이닝 5실점 선발서 명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를 곧바로 되갚은 삼성이 적지 대전에서 1승 1패로 분위기를 바꾼 채 대구로 향한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빅게임 피처'로 거듭난 최원태와 강민호의 쐐기포를 앞세워 한화를 7-3으로 꺾었다.

◆ 최원태, 두 경기 연속 'PS 퀄리티 스타트+'

가을에 약했던 삼성 선발 최원태가 '빅게임 피처'로 거듭났다. 이날 7이닝 4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 완벽투로 한화 타선을 잠재웠다. 지난 SSG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6이닝 무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승이다.

최원태. [사진=삼성]

1회 루이스 리베라토에게 솔로포를 맞고 실점했지만 이후 완벽했다. 노시환, 하주석 등 한화 중심타선을 상대로 위력적인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섞으며 이닝을 이어갔다. 5회 이후는 단 한 차례도 득점권 주자를 허용하지 않았다.

한화, 믿었던 2선발 와이스 붕괴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는 최고시속 156㎞의 강속구를 뿌렸으나 변화구 제구에 애로를 겪으며 4회까지 9안타와 볼넷 2개로 5실점 하고 무너졌다.

1회 무실점으로 출발했지만 3회 삼성 타선에 완전히 밀렸다. 무사 만루에서 구자욱의 땅볼로 동점을 허용한 뒤, 르윈 디아즈의 2루타와 김영웅의 2타점 중전 안타가 이어져 순식간에 4실점. 4회에도 삼성은 디아즈의 적시 2루타로 점수를 벌렸다.

라이언 와이스. [사진=삼성]

삼성, 타선·수비에서 한화 압도

삼성 타선은 전원 고른 활약으로 와이스를 공략했다. 김지찬(1안타 2득점), 디아즈(2안타 2타점), 김영웅(2안타 2타점), 강민호(1홈런 2타점) 등이 중심이었다. 베테랑 강민호는 9회초 한화 엄상백을 상대로 쐐기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불펜진도 완벽했다. 이호성이 8회를 삼자범퇴로 막았고 마무리 김재윤이 9회 노시환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리드를 지켰다.

강민호. [사진=삼성]

한화는 1회 리베라토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으나 이후 방망이가 식었다. 리베라토가 4타수 3안타 1홈런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타자들은 최원태의 완급조절에 속수무책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후 "흐름을 잊고 새로운 경기로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가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줬다. 타선도 흐름을 끊지 않았다. 대구에서 우리의 야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1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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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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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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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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