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100인과 인플루언서 참여, '슬로우에이징' 등 4대 테마 상품 큐레이션
글로벌 브랜드 협업 및 '바로도착' 서비스로 MZ세대 공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온스타일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2023년 4월 첫선을 보인 '컴온스타일'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초대형 쇼핑 행사로, 이번에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셀럽과 인플루언서 100인이 직접 사용하고 추천한 상품을 '요즘 잘산템'이라는 테마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셀럽들의 취향과 사용 경험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CJ온스타일의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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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17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진행한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이번 행사에는 기은세, 유인나, 박세리, 최화정, 강주은 등 CJ온스타일의 대표 셀럽들이 참여하며, 브랜드를 직접 론칭하거나 디렉팅한 채정안, 이사배 등도 함께해 진정성 있는 '찐템' 리스트를 완성했다. 인기 인플루언서 드엘리사, 위드디노, 다다살림 등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행사에 힘을 보탠다. 상품은 '슬로우에이징', '스마트홈', '홈루틴', '취향소비' 등 하반기 라이프스타일 4대 테마에 맞춰 큐레이션됐다.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도 눈에 띈다. 이번 '컴온스타일'에서는 글로벌 아트토이&IP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팝마트'와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이 처음 공개된다. '라부부', '몰리', '스컬판다' 등 10종의 인기 캐릭터를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17일 오전 10시에는 기은세가 '라부부&크라이베이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인기 셀럽들의 방송도 이어진다. 팝마트와의 협업은 MZ세대 팬덤 커머스를 겨냥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다.
또한 CJ온스타일은 빠른 배송 서비스 '바로도착'을 이번 행사부터 나이키 공식 수입 상품에 처음 적용해,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일부 상품을 당일 도착시키는 '오늘 도착하는 나이키'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5만원 쿠폰팩, 멤버십 할인, 카드 즉시 할인 등 역대급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첫날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3만원 상당 혜택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컴온 쇼핑패스'도 한정 판매한다. 신규 고객과 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추가 할인 및 적립금 이벤트도 마련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컴온스타일은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재미있는 콘텐츠와 트렌드 큐레이션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대표 쇼핑 페스타"라며 "셀럽 100인과 함께 트렌드, 혜택, 재미를 모두 잡은 절호의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