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스튜디오얌얌(대표 주광수)과 ㈜위티(대표 심지훈)가 스타트업 CEO의 브랜딩 강화·리드 생성·콘텐츠 자산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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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스튜디오얌얌의 B2B 웨비나 플랫폼 '웨비나우(Webinow)'를 중심으로 한 기획–제작–라이브 운영–VOD 아카이빙–데이터 리포팅과, 위티의 커뮤니티 기반 참여 기업·연사 섭외 및 모객·홍보 역량을 결합해, 스타트업 대표들이 효율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등록→참석→재방문→미팅 전환으로 이어지는 풀 퍼널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스튜디오얌얌은 웨비나와 CEO 인터뷰 영상의 기획·촬영·편집, 라이브 송출 중 채팅·Q&A·설문·출석 통계 운영, 하이라이트·숏폼 제작, VOD 아카이빙과 참여 분석 리포트 제공을 총괄한다. 위티는 '노하우CEO' 커뮤니티 채널(뉴스레터·SNS·제휴 네트워크)을 활용해 등록·참석 모객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사/참여사 섭외, 안내·리마인드·CS, 사후 설문·만족도(NPS) 수집 및 주제 인사이트 제공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공동 브랜딩 랜딩페이지·사례 리포트·카드뉴스 등 홍보 자산을 구축해 콘텐츠의 지속적 확산을 도모한다.
스튜디오얌얌 주광수 대표는 "웨비나우는 기업·기관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노하우로 안정적 라이브 운영과 데이터 기반 최적화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 CEO가 손쉽게 웨비나를 개최하고, 콘텐츠를 자산화해 실제 비즈니스 임팩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티 심지훈 대표는 "커뮤니티 기반의 정교한 모객과 스튜디오얌얌의 전문 제작 역량이 결합해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브랜딩과 리드 전환을 실질적으로 높이게 될 것"이라며, "노하우 공유와 네트워킹 활성화에도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파일럿 웨비나와 CEO 인터뷰 영상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월간 운영 회의를 통해 등록 수·참석률·완주율·리드 전환·VOD 조회·만족도 등 핵심 지표를 점검하며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패키지·광고·스폰서십 등 수익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개인정보·저작권 가이드를 준수해 참여자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와 제작물의 합의된 활용을 보장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