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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강화 수혜 기대…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 10월 분양

기사입력 : 2025년10월06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10월06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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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선(계획), 신림-봉천터널(공사 중)로 교통망 강화 기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교통망 확충(개선)은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주요 변수 중 하나이다. 철도, 도로 등이 신설되거나 개통된 이후 이들 지역 집값이 상대적으로 더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21년 3월 개통한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검단산역 역세권 단지인 하남대명강변타운 전용 84㎡는 개통 직전까지 8억~8억 원대 후반 수준에 거래되다가 개통 직전 9억 3,000만 원에 거래된 후 하반기에는 9억 4,000만 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북한산힐스테이트 7차 전용 84㎡는 지난 6월 12억 2,000만 원에 거래되며 올해 들어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인근에는 GTX-A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위치한다. GTX-A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됐으며, 해당 면적은 개통 직전까지 10억 원대 중반에 거래됐었지만 개통 후 10억 원 후반, 11억 원대를 거쳐 12억 원대에 거래되며 개통효과를 보고 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우이신설전 경전철이 2017년 9월 개통된 후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위치한 정릉현대힐스테이트 3차 전용 84㎡는 개통 직전까지 4억 원대에 거래되다가 개통 후 2년 만인 2019년에는 6억 원대로 거래 가격이 올랐다. 이후 최고 9억 4,000만 원까지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통망이 강화되면 이동 지역은 확대되고 시간은 단축된다. 출퇴근, 통학 등 모든 이동 환경이 개선되면서 주택 수요가 늘고, 이로 인해 집값도 상승하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 공급이 줄어들면서 신축 단지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신축이어도 교통망이 강화되거나 개선되는 곳이 보유 가치가 높다고 입을 모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같은 경우는 지하철이 9호선까지 놓인 상황에서 경전철 같은 신설 철도가 추진되는 곳도 있다. 이외에 도로 확장, 터널 등 종전보다 교통망이 개선되는 곳들도 있어 둘러보면 이들 지역의 신규 공급 물량은 관심 가져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교통망 강화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분양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도보권이면서 신림–봉천터널(공사 중)과 난곡선(계획) 수혜가 예상되는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가 주인공이다.

[사진=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는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15층, 총 145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 59㎡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 가까운 곳에는 현재 신림–봉천터널 공사가 한창이다. 강남순환로와 연계해 남부순환로의 상습 정체 구간을 우회하기 위한 터널이며 총 2.237km 길이, 왕복 4차로 규모다. 터널이 개통되면 강남순환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남부순환로 일대 출퇴근 시간 극심한 차량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난곡선 경전철은 사업이 진행되면 관악구 난향동 일대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난곡선은 신대방역(2호선), 보라매공원역(신림선)과 연결돼 환승 체계도 갖추게 된다.

교통망뿐만 아니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 관악점, 현대아울렛 가산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관악신림시장, 신림중앙시장 등의 전통시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보라매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등의 대형 의료시설과 신림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도림천 등 공원, 녹지 공간은 워라벨 주거 환경을 완성해 주고 서울남부초, 남서울중, 성보중, 성보고, 신림고 등의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라이프 스타일이 맞는 다양한 주거 공간이 제공돼 전용 59㎡의 경우 모든 세대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그중 일부 세대는 테라스 특화가 적용된다. 입주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한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장, 공유 오피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된다.

무엇보다 청약통장, 전매 제한, 지역 제한이 없는 분양 조건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준다.

한편,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 견본주택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마련되며 10월 오픈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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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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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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