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장려금·전입이사비, 청년부부 주거·결혼, 출산·육아, 김제시민증·전북사랑도민증 혜택 안내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인구정책과 함께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시민증과 전북사랑도민증을 홍보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객들에게 김제시가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을 통해 김제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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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소갖기 캠페인 장면[사진=뉴스핌DB]2025.10.02 gojongwin@newspim.com |
캠페인은 ▲전입장려금·전입이사비 지원▲청년부부 주거·결혼 지원▲출산·육아 혜택 등 생활 밀착형 정책과 김제시민증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 혜택까지 함께 안내해 귀성객들에게 고향과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김제시 청년으로 이루어진 민간단체인 김제청년회의소(JC) 회원들도 참여해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누고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김제시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귀성객들에게 김제시의 매력과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제愛 주소갖기 캠페인과 시민증·도민증 제도를 적극 홍보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