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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 18일부터 왕릉등 9곳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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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조선왕릉 등 9곳에서 '2025년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서울 정릉에서 개막제를 시작으로 18일부터 선릉·정릉, 태릉·강릉, 의릉, 동구릉, 홍릉·유릉, 서오릉, 융릉·건릉, 김포장릉, 영릉·영릉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왕릉 활용 행사이다. 올해는 '조선왕릉, 500년의 영화를 보다'를 주제로, 공연·답사(투어)·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4년 조선왕릉축전' 개막제. [사진=국가유산청]  2025.10.01 alice09@newspim.com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의 성군, 성종이 꿈꾸었던 미래와 현대를 다룬 역사 음악극 '성종, 빛을 심다'(선릉·정릉)가 펼쳐진다. 빛과 소리, 전통과 현재의 조화를 다루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조선시대에 왕이 왕릉에 행차하는 능행의 역사성을 전하는 '조선 능행'과 오늘날 9급 공무원에 해당되는 '능참봉'과 함께 왕릉을 다니며 색다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능참봉이 들려주는 왕릉이야기'가 동구릉과 서오릉에서 진행되며,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왕릉음악회'가 조선왕릉 4곳(태릉⸱강릉, 선릉·정릉, 융릉·건릉, 김포장릉, 왕릉별 일자 상이)에서 진행되며, 명사와 함께 왕과 왕릉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왕릉 토크콘서트'가 조선왕릉 5곳(태릉⸱강릉, 홍릉·유릉, 융릉·건릉, 김포장릉, 영릉⸱영릉, 왕릉별 일자 상이)에서 진행된다. '왕릉음악회'와 '왕릉 토크콘서트'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4년 조선왕릉축전'의 야별행. [사진=국가유산청]  2025.10.01 alice09@newspim.com

답사(투어)와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전 프로그램 중 2022년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야간 프로그램 '야별행'은 동구릉(1일 3회)과 서오릉(1일 2회)에서 진행된다. 왕과 왕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와 빛을 활용한 특수효과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성종의 삶을 주제로 미디어 전시와 전통 국악공연을 결합한 '왕가의 산책'(선릉·정릉)과 왕릉 제향이 준비되는 재실에서 증강현실(AR) 기술로 제향 음식을 차려보고 제관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왕릉 제향전시관'(선릉·정릉, 김포장릉), 임금의 결사 조직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조선 명탐정'(선릉·정릉, 태릉·강릉, 동구릉, 서오릉, 김포장릉)도 해당 왕릉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4년 조선왕릉축전'의 왕릉음악회. [사진=국가유산청]  2025.10.01 alice09@newspim.com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AR 게임으로 왕릉을 탐방하는 '왕릉수호신'(태릉·강릉·김포장릉)과 조선왕실의 관료가 되어 매듭, 왕릉 모형, 컵받침대 등을 만드는 '왕릉오락실'(왕릉별 일자 상이), 왕릉 숲에서 휴식을 가져보는 '능누림'과 '왕릉산책'이 9곳의 왕릉(왕릉별 일자 상이)에서 진행되며, 고즈넉한 가을 숲길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 (의릉)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 기기로 '스탬프투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조선왕릉 40기를 방문해서 도장을 획득할 수 있는 '조선왕릉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도 10월 26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전이 종료된 후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많은 국민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의 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조선왕릉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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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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