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비큐AI, AI Festa 2025서 차세대 데이터 서비스형 플랫폼 'RDPLINE' 소개

기사입력 : 2025년10월01일 09:13

최종수정 : 2025년10월01일 09: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즈니스 미팅·파트너십 논의 활발…성장 모멘텀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비큐AI가 지난달 3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Festa 2025'에서 첫 선을 보인 차세대 데이터 서비스형 플랫폼 'RDPLINE'이 현장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업계와 기관의 뜨거운 반응이 RDPLINE의 확장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비큐AI가 글로벌 SaaS·데이터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강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RDPLINE은 저작권이 해소된 신뢰성 높은 뉴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정제·가공·유통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 사이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와 검증된 데이터셋을 동시에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데이터 공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비큐AI는 행사 현장에서 RDPLINE의 주요 기능을 직접 시연했다. 또 가짜뉴스 등 허위정보의 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OX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데이터 신뢰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RDPLINE이 단순한 데이터 제공을 넘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을 각인시켰다.

비큐AI 페스타 현장. [사진=비큐AI]

비큐AI 부스는 일반 참관객은 물론 기업 관계자와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데이터 신뢰성과 확장성, 실시간 뉴스의 신속성, 저작권 등에 관한 질의가 집중됐으며 글로벌 빅테크 AI 서비스들과 비교에서도 신속성, 정확성 등이 필요한 특정 질문에서는 더 뛰어난 답변 능력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보이며,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과 협력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참가를 통해 RDPLINE은 글로벌 SaaS 및 데이터 마켓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비큐AI는 향후 금융,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주요 산업군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비큐AI 관계자는 "AI 산업에서 데이터의 신뢰성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RDPLINE은 실시간성과 검증 가능성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사진
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