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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免签政策释放旅游红利 贵州花江峡谷桥或成韩国游客新宠

기사입력 : 2025년10월01일 08:32

최종수정 : 2025년10월01일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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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日电(记者 崔宪圭,编译 记者 周钰涵)"从桥上俯瞰桥下,黄色的江水遥远得让人眩晕。反而仰头看那挂着白云的湛蓝天空,感觉更为贴近。峡谷上方的高山顶峰被太阳能板覆盖,巨大的风力发电机在缓缓环绕天空。"

花江峡谷大桥。【图片=记者 崔宪圭 摄】

纽斯频(NEWSPIM)通讯社记者于9月21日下午成为韩国媒体与韩国民众中首位深入中国贵州省西顺市花江村(布依族侗族地区)花江峡谷大桥进行采访报道的人。记者在大桥上俯视下方水面时,据称高度为世界纪录的 625 米 ——大约是首尔63大厦高度的2.5倍。视线向下令人眼花缭乱、头晕目眩。

早上,记者曾前往距离约一小时的黄果树瀑布,被壮观的大自然景色深深吸引。相较于瀑布的自然奇观,花江桥作为一座宏大的人造工程,以其规模就已足以让人震撼。据悉,中国于2022年在疫情期间斥资约40亿元人民币开工,仅用三年时间即完成建设。

从贵州省安顺市附近的花江峡谷大桥桥面望去,峡谷上方的高山地区到处都设有太阳能发电设施和风力发电站。【图片=记者 崔宪圭 摄】

负责现场介绍的花江峡谷大桥总工程师杨健介绍,整桥全长达2890米,两岸支架之间的跨度是世界最长的1420米。从水面至桥板的高度,支架间距等皆为世界之最。

花江峡谷大桥为典型的悬索桥结构——桥面通过粗壮的主拉索(钢缆)悬挂支撑。主缆与辅助缆线粗壮如大腿或成人小腿般,显得厚重有力。

桥面在空中无任何中间支架,仅靠两侧巨索支撑,跨越1420米,令人难以置信。杨健称,这座桥建成后,原本需要两小时车程的对岸交通将缩减至仅需2分钟。

花江峡谷大桥。【图片=记者 崔宪圭 摄】

贵州省整体为山区,山地比例接近90%,平均海拔在1000多米。因为独特的喀斯特地貌,道路建设常需在高山之间搭建数百米以上的高桥,因此贵州有不少桥梁从地表到桥面的高度就达数百米。

值得注意的是,花江峡谷大桥不仅是一座连接山村的交通设施,更被开发为与旅游休闲融合的综合型设施。游客可在桥上体验蹦极、攀岩、山地马拉松、山地自行车、滑翔伞等极限运动,还能在悬索桥高空举办极高强度的桥梁马拉松等活动。桥下的电梯可直达 50 米高的观景平台,仿佛"天上咖啡厅",让游客亲近自然。

记者于9月21日下午抵达时,在桥的一端还见到加油站、休息室、主题公园与研究体验教室等多栋配套设施正在收尾建设。整个工程以"花江峡谷大桥体育旅游项目"命名,意在将桥梁与休闲旅游有机融合。

海拔1000米的高地上,连接山峰与峡谷的道路和桥梁像是悬浮在空中的单轨列车一样,四通八达地铺展开来。【图片=记者 崔宪圭 摄】

被誉为"中国版大峡谷"的贵州花江峡谷,山峰如屏风环抱江水,展现原始生态的壮美。峡谷山脉上点缀的风力发电机,仿若与大自然协调的景致;开阔的地面铺满太阳能板,如同一片科技之海。尽管花江峡谷大桥作为人造工程极为震撼,与大自然相比,却也只是时间长河中的一抹渺小。

花江峡谷大桥坐落在贵州省省会贵阳西南附近的安顺市境内,距离黄果树瀑布约一小时车程。黄果树瀑布以瀑布流如珠帘下垂、青山为背景著称,是许多韩中游客的贵州必游地。随着韩国对中国团体游客自9月29日起免签政策落地,预计前往黄果树、花江峡谷等景区的访客将会大增。

黄果树瀑布。【图片=记者 崔宪圭 摄】

9月21日,当记者在花江峡谷桥对岸的"花江桥旅游区服务中心"巡视时,看到服务中心正面还并列有韩文招牌,仿佛在等候韩国游客。记者被这意外的韩国语惊喜感染,拍了几张照片留作纪念。

在9月28日桥梁正式通车之前,记者站在即将开放的4车道桥上,缓步走向桥中央远眺峡谷。那一刻,他脑海中闪过:这座桥与黄果树瀑布一样,很可能成为未来韩国游客喜爱的贵州旅行新路线之一。(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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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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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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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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