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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라이프 실현…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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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레지던스, 의료시설 및 생활인프라 이용 수월
지하철 마곡역·마곡나루역, 보타닉공원 보행통로로 연결…쇼핑·문화시설 풍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고령화가 본격화되면서 시니어 세대의 주거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 전원주택이나 외곽 시니어 타운으로 이주하기보다는, 의료·교통·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에 머무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익숙한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도 뚜렷해지면서, 비용 부담이 있더라도 도심형 시니어 주택에 대한 선호는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기존에는 자연 친화적인 전원형 레지던스가 시니어 주거 공간으로 선호되어 왔다. 그러나 전원형 주택은 의료 시설과 문화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낮고, 교통이 불편해 응급 상황 대응이나 일상적인 외출, 가족과의 만남 등에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는 대형 병원, 전문 클리닉,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가까워 의료 접근성이 뛰어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도 도심 입지의 중요한 강점이다.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운전이 어렵거나 차량 이용이 제한적인 노년층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 마트, 백화점, 음식점, 문화시설 등이 가까워 일상생활의 편의성이 높고,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활기찬 사회생활을 이어가기에도 적합하다.

자녀 등 가족과의 접근성도 빼놓을 수 없다. 자녀가 도심에 직장을 두고 있는 경우 주말이나 퇴근 후에도 쉽게 부모를 방문할 수 있어, 고령자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고령자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며, 자녀 입장에서도 부모의 안전에 대한 신뢰를 갖고, 부양에 대한 책임감이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12월, 알투코리아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발간한 '노인 주거 상품의 현황과 개발 전략'에 따르면,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55~79세 가구주 또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1.5%가 시니어 주택 입주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로 '입지'를 꼽았다. 이는 생활 편의시설, 의료시설, 자연환경, 대중교통 등 지역 환경 전반이 입주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응답자의 68.1%는 입주 선호 지역으로 서울과 수도권(경기, 인천)을 선택해, 도심 및 도심 인접 지역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009년 서울 광진구에 문을 연 '더 클래식 500'이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의 대표격이다. 입주 비용 및 유지비 부담으로 진입 장벽이 높지만, 입주 대기자가 몰리면서 2년 넘게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서울에서도 번화한 상권인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데다 반경 200m 안에서 대학병원, 백화점, 영화관 및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VL르웨스트]

롯데건설이 강서구 마곡 MICE 복합단지 내 CP3-1블록에 선보인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VL르웨스트는 액티브한 도시 생활이 가능한 도심형 레지던스로,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마곡 나루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단지 내 지하 보행 통로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도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주요 도심과 수도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공항과의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국내외 여행은 물론 비즈니스 이동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서남권 최대 규모의 트레이더스 마곡점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롯데몰(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 이용도 편리하다. 1,300석 규모의 대극장인 LG아트센터를 비롯해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도 영위할 수 있다.

또한 50만4000㎡ (축구장 약 70배) 규모의 보타닉 공원과 지하 보행 통로로 연결돼 있어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보타닉 공원에는 서울 식물원(온실·야외정원)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더해 이화 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근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서 의료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 보바스 의원도 운영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도 제공받는다.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9 총 810실의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9월 준공 및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시니어 세대의 생활 특성을 반영해 독립성을 강화한 '원룸-원 베스(one room–one bath)' 구조를 도입했으며,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주도 가능하며, 호텔식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개인 및 그룹 단위의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는 전원형보다 의료, 교통, 문화 인프라를 고루 갖춘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입주를 앞둔 VL르웨스트는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만큼, 도심형 시니어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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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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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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