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의 경기 회복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3%에서 18%로 5%포인트 추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가맹점에서 청주페이를 사용할 경우 최대 5만4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
청주페이 이미지. [사진=뉴스핌DB] |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시는 9월부터 청주페이 기본 인센티브율을 7%에서 13%로 상향해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지원은 특별재난지역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국비로 지원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