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일까지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서 이벤트 운영
인터넷과 AI전화·CCTV·IPTV 등 동시 가입 시 참여 가능
AI전화 무료 단말기 제공, CCTV는 3개월 요금 면제 혜택
공기청정기·가습기·커피머신 등 경품 추첨 증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을 위한 통신비 절감과 매장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29일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공식몰을 통해 다음 달 20일까지 '가을 맞이 다다익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소상공인 공식몰에서 인터넷과 함께 AI전화, CCTV, IPTV 등 소상공인 대상 상품 중 1개 이상을 동시에 가입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가습기, 커피머신, 백화점 상품권 등 가을철 맞춤형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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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
서비스별 혜택도 준비됐다. AI전화에 가입하면 11만 원 상당의 고급형 유선 전화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CCTV를 신청하면 3개월간 요금이 면제된다. AI전화는 단순·반복 문의를 24시간 자동 응대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CCTV는 월 2회 긴급 출동 요청과 방범 스티커 제공 등 매장 안전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몰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해 요금 비교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공식몰에서는 단독 요금 할인, 인터넷 가입 시 상품권 5만 원 추가 제공 등 온라인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소상공인 특화 무료 서비스인 U+우리가게패키지앱, U+사장님광장을 통해 매장 통신 관리, 홍보, 위생 관리까지 지원한다.
유현곤 LG유플러스 기업디지털채널담당은 "이번 가을은 매장 통신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기에 최적의 시기"라며 "소상공인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