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대 쿠키 세트부터 10만 원대 한우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
제수용 황태포·송편·잡채 등 명절 상차림 상품도 새벽배송 제공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5,000원 할인 쿠폰 4종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와 컬리가 운영하는 컬리N마트가 올해 추석 연휴에도 배송 공백을 최소화하며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어간다.
29일 네이버는 컬리N마트를 통해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상차림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택배 마감 걱정 없이 연휴 기간에도 새벽배송으로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컬리N마트는 오는 3일부터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도 새벽배송을 제공한다. 전날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배송받을 수 있으며, 오는 10월 7일 하루를 제외하고 연휴 내내 운영된다. 추석 당일(6일)인 아침까지 상품을 받으려면 전날(5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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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
상품 구성도 다양하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컬리 단독 브랜드 '컬리스'의 1++ 한우 세트와 고급 수산물 세트가 준비됐고, 실속형으로는 오설록 쿠키, 하루 건강견과 등 1만~2만 원대 상품이 포함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기 상품을 모은 'N+셀렉션'을 통해 선미한과 유과·약과 세트, 도라치청년 도라지정과 등도 할인 판매한다.
명절 상차림을 위한 제수용 황태포, 송편, 나물, 모둠전, 갈비찜, 잡채 등 장보기 상품도 새벽배송으로 제공된다. 네이버는 여기에 최대 10% 할인 쿠폰 4종을 더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연휴 후반에는 기름진 명절 음식에 지친 고객을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리프레시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떡볶이, 쭈꾸미볶음 등 매콤한 음식과 샐러드·베이커리·커피 등 브런치 상품, 건강식을 할인 판매하며, 전용 쿠폰 혜택도 제공된다.
김평송 네이버 E-KAM1 리더는 "사용자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배송 걱정 없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N마트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에게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제공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한 달 살기 이벤트'를 열어 재구매 고객에게 최대 8,000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