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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미디어통신위법 통과에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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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개딸들에게 추석 귀성선물 하기 위해 법 통과"
"위원 수 5→7명 근거 없어...정무직 면직도 부당"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28일 방통위를 폐지하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법'이 전날 통과된 데 대해 "앞으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면 법률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소원, 가처분 등 할 수 있는 모든 법적인 절차를 통해 이 법이 졸속으로 통과됐고 너무나 위헌적인 요소가 많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사진=뉴스핌DB]

이어 그는 "소위 검찰청 폐지 법안은 정청래 작품이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법은 최민희 작품"이라며 "소위 민주당의 강성지지층인 개딸들에게 추석 귀성선물을 하려고 충분한 협의없이 이 법을 통과시킨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전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기존 방통위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개편하는 법안을 여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법안 처리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나선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법은 방통위 체제에서 5명이던 위원수를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방통위 공무원은 방송미디어통신위로 고용이 승계되지만 정무직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내년 8월까지 임기인 이 위원장도 자동 면직된다.

이 위원장은 "통상 조직 개편은 구조를 크게 바꿀만한 이유가 있을때 시행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방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위를 비교하면 그 틀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유료방송에 대한 관리권한 정도만 주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이 법안은 구멍이 많은 치즈 입법입이고 또 저에 대한 표적 입법"이라며 "너무나 구멍, 허점이 많다. 곳곳에 구멍"이라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왜 방송통신위원회가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나나"라며 "왜 9명이 아니고 5명이 아니고 7명이 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정무직인 저를 사실상 면직해임 시키는 것인데 왜 정무직은 해임시키고 임용직은 안 되나"라며 "왜 정무직은 면직이 돼야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다"고 했다.

또 이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화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사실상 방송을 민노총 노조에게 주는 것"이라며 "이제 KBS를 비롯한 10개 방송사에는 편성위원회라는 막강한 조직이 경영진과 똑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조직을 운영하지 않으면 징역형에 처하거나 3000만원에 이르는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방송국의 생사를 좌우하는 재허가 재승인에도 막강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방송3법은 또 현재 운영되는 공영방송 이사회를 3개월 안에 갈아치울 수 있도록 했다"며 "KBS의 경우 석 달 안에 이사회를 바꾸고 새로 구성된 이사회가 KBS 사장을 바꿀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좌파에서 얘기하는 방식으로 얘기하면 소위 윤석열 경영진을 이재명 경영진으로 바꿀수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방송사든 일반 기업이든 경영진이 책임을 지고 회사를 경영하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하는 것이 민주주의 자본주의의 기본"이라며 "그런데 방송3법은 노사 동수로 구성되는 편성위원회가 방송국의 중요 결정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송사 언론사가 구조적 법적으로 노조에게 최소 절반의 경영권을 노조에 넘기게 만들었다고 저는 평가한다"고 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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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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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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