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일본 관계자들 방문...행복도시 조성 과정 청취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5일 해외 관계자들이 잇따라 행복도시를 방문해 홍보관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법무부와 일본 메이지 대학 관계자들이 행복도시 건설 성과와 향후 발전 계획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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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지대학 관계자들이 행복도시 홍보관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2025.09.25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방문단은 행복도시 조성 과정과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홍보관을 둘러보며 도시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행복도시가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운영 효율화를 위해 추진된 대표적 국가 프로젝트라는 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해외 각국의 견학과 교류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행복도시의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행복도시는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한층 넓히고, 국제적 도시 모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