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26일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평'이상 전체40% 주목...9월30일 1순위 청약 진행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1순위 해당
4베이 판상형 구조/넉넉한 주차공간 등 구조 차별화

[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가 아산시 모종샛들지구에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모종샛들지구 A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최고 29층, 10개동, 총 1079가구 중 96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한이 아산에 첫 진출해 의욕적으로 선보여 더욱 주목을 받는다.

단지 타입별 가구 수는 ▲59㎡(임대) 110가구 ▲84㎡A 116가구 ▲84㎡B 104가구 ▲84㎡C 210가구 ▲84㎡D 104가구 ▲101㎡A 432가구 ▲154㎡A 3가구로 이른바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 85㎡초과 물량이 총 세대수의 40%에 달해 미래가치가 높다.

                    아산모종.서한이다음 노블리스 투시도 2025.09.25 gyun507@newspim.com

분양 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0월 16일이며 10월 27~29일 3일간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아산시,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지역 1순위는 공고일 기준 아산시에 거주한 자, 기타지역은 공고일 기준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가 해당된다.

공급물량 전용 85㎡미만으로는 가점 40%, 추첨제 60%로 공급하고 85㎡ 초과는 추첨 10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2030세대나 신혼부부도 추첨제로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다. 게다가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돼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전매제한기간 또한 없어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마련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84㎡타입의 경우 방을 4개로 구성된 타입과 팬트리 구조로 갖춰진 타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입주민의 생활환경에 따라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조성돼 입주민에게 안전한 보행공간이 제공돼 안심 주거가 가능하다,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랜드(Everscape)'가 맡아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품격 있는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단지는 주차관련 스트레스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가구당 2대씩 차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단지 내에서 주차문제로 인한 문제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세대당 1.5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아산시 최초 실내체육관을 도입해 사계절 내내 단지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춰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입주민의 도서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고 단지 내 도서관이나 라운드에 비치하는 방식의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도입된다. 이를 통해 입주 후 2년간 약 3000권의 신간 도서부터 스테디셀러까지 엄선된 책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라운지도 마련해 입주민들끼리 탁 트인 조망을 누리며 다양한 사교모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편의성도 좋다. 지하철 1호선·GTX-C노선(예정) 온양온천역 및 풍기역(예정)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이동 시 온천대로를 통한 아산 도심 및 천안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IC, 서해안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국도 등을 이용한 수도권 및 천안, 당진 등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대단지로 공급되는데다 스카이라운지,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같이 타 단지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및 서비스 등을 갖췄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며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 등이 개발됨에 따라 향후 인근 생활인프라도 더욱 갖춰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프리미엄도 기대돼 투자 수요들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