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애니 '옷장 속 사람들', '디지콘6 아시아 어워드' 금상 수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2일 서울 홍대 서교플레이스에서 '2025 애니메이션 기획개발 공모전 및 디지콘6 아시아(DigiCon6 ASIA) 한국지역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청장년층 애니메이션 발굴을 위한 '애니메이션 기획개발 공모전'과 아시아 13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시상 프로그램인 '디지콘6 아시아 한국지역 어워드' 시상식을 함께 열어, 국내 창작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알리고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조명하는 무대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5 애니메이션 기획개발 공모전 단편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콘진원] 2025.09.23 alice09@newspim.com

콘진원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신규 애니메이션 창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2023년부터 '애니메이션 기획개발 공모전'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드라마·영화·출판·웹툰 등 다른 장르 창작자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시나리오 부문'을 새롭게 마련했다. 그 결과 시나리오 부문은 15.8대 1, 단편 부문은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업계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청된 작품들은 1·2차 평가를 거쳐 총 15편이 최종 선정됐다. 시나리오 부문은 주식회사 하지의 '알바 끝나고 로그아웃, 이아연·김지현 작가의 '오늘은 여기까지', 성요셉 작가의 '핼러윈 마을에 캐럴이 울리면', 김동화 작가의 '황토빛 이야기', 코코아비전㈜의 '피쉬볼' 등 5편이 수상했다.

단편 부문은 에이리스터스튜디오스의 '지구의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있다', 토이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시끄러운 이웃을 대하는 법', 스튜디오 하나의 '오직, 상승', 먹선스튜디오의 '기묘한 오피스텔', 스튜디오 뉴페이지의 '차원교차놀이', 매치컷 주식회사의 '시소', 스튜디오 리하의 '소풍', 주식회사 스튜디오 창해의 '고통의 역사', 한창때의 숲의 '모든 관점 김철수', 비트윈 더 픽쳐스의 '랜드 애니메이션' 등 10편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콘진원 원장상과 함께 시나리오 부문에는 상금 3000만 원과 애니메이션 사업화 컨설팅 프로그램이, 단편 부문에는 상금 200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애니메이션 기획개발 공모전'은 단순한 신규 창작 애니메이션 발굴을 넘어 초기 기획안이 실제 작품으로 완성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3년 단편 부문 수상작인 정유미 감독의 '안경'은 수상 이후 콘진원의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작품화되었고, 2024년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작들 역시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대표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발하는 '디지콘6 아시아 한국지역 어워드'의 한국지역 예선에는 기획 독창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한 단편 애니메이션이 대거 출품됐다. 올해는 총 65편이 접수돼, 21.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 결과, 정다희 감독의 '옷장 속 사람들'이 금상을 수상했고, 은상으로는 정유미 감독의 '안경'과 전영찬 감독의 '동상'이 최종 선정됐다. 각 수상작에는 콘진원 원장상과 함께 금상 250만 원, 은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BS 디지콘6 아시아 본선 어워드'에 참가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국내 작품들이 아시아 각국의 대표 단편 애니메이션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이번 두 개의 시상식을 통해 국내 창작자들의 성과와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K애니메이션이 글로벌 산업의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