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립공원 탐방 서비스 미래 포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22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립공원 탐방 서비스 미래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국립공원 탐방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에 앞서 미래지향적 탐방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다함께 즐기는 체험·여가 서비스,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상생 서비스, 미래세대가 행복한 자연친화적 탐방문화, 안전하고 편리한 탐방 등을 중심으로 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 토론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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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공단은 국민이 현장에서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탐방정책이 국민의 삶과 더 가까워지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할 계획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단순한 자연 공간이 아니라 국민의 휴식처이자 치유의 공간,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포럼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탐방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