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오존이 배우 전소니의 동생이자 싱어송라이터 전주니와 장기 열애 중이다.
지난 18일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된 '짝이 꼭 있어야 해? '운명'과 '선택' 사이에 놓인, 오래된 인생 숙제 '짝'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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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오존과 전주니가 열애 중이다. [사진=전주니 인스타그램] 2025.09.19 alice09@newspim.com |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오존은 "저도 짝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믿지 않는다. '장기연애 중'이라고 하면, 사진 보여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이 사진을 잘 찍지 않으니,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고 하면, 검색하면 나오냐고 한다"고 덧붙였다.
오존은 현재 8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지금 같이 산 지도 좀 오래 됐다. 주변에서도 사실혼이라는 말을 하더라. 결혼을 하는 것과 동거의 차이가 크다고 하더라. 그게 궁금해서 '그러면 결혼을 해볼까?'생각하는 단계다"고 말했다.
오존이 현재 동거 중인 8년 연인의 존재를 언급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는 싱어송라이터 전주니로 알려졌다. 전주니는 배우 전소니의 여동생이자, 바니걸스 고재숙의 딸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전주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존과 다정하게 볼을 맞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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