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유커 잡아라" 롯데百, 中 최대 황금연휴 맞아 외국인 고객 혜택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국경절 황금 연휴 기간 맞춰 각종 쇼핑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롯데백화점이 이달 중 시행 예정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 정책에 발맞춰, 외국인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유커' 등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된 2022년부터 중국인 방한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약 460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만명에 달했던 2023년 대비 두 배를 웃도는 수치다.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특히 오는 10월 1~8일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동안 방한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사적으로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알리·위쳇페이와 같은 중화권 고객 선호 결제수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리페이'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당일 1000위안 이상 결제 시 '30위안'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위챗페이'는 오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당일 800위안 이상 결제 고객에게 '40위안'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위챗페이로 빈폴, 구호, 띠어리 등 삼성물산 브랜드를 구매할 경우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지난 7월 오픈 이후 중국 고객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본점의 K-패션 플랫폼 '키네틱그라운드'에서는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키링 등 굿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 전반을 위한 혜택도 더욱 늘렸다. 먼저, 외국인 고객 선불카드인 '와우패스'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당일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광복점, 김포공항점까지 총 5개의 주요 거점 점포에서 '와우패스'로 당일 10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 금액의 5% 상당의 환급 혜택 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패션과 뷰티 상품군을 당일 30만·60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롯데타운 잠실에서는 외국인 고객 전용 혜택을 더욱 확대했다. 잠실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시계&주얼리 상품군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더불어, 서울관광재단과 제휴하여, 외국인 전용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인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에비뉴엘바(AVENUEL BAR) 이용권 2매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글로벌텍스프리사'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 홍보단인 '롯데백화점 글로벌 서포터즈'를 공식 출범했다. 중국, 일본, 스페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 유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는 두 달간 롯데백화점 관련 쇼핑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하며 롯데타운 명동과 잠실의 최신 쇼핑 트렌드와 혜택을 자국어로 알리며 해외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은 정보를 빠르게 접하기 어려운 개별 여행객 'FIT(Free Individual Traveler)' 고객을 위해 올해 초 중국의 대표적인 SNS 플랫폼인 '샤오홍슈'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국경절 관련 프로모션과 신규 팝업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쇼핑 뉴스를 빠르게 전하며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갈 전망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K문화의 부흥으로 국내 방한 외국인도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에 힘입어 백화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하반기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쇼핑 혜택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