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이홍섭 경희대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하드웨어 핵심 반도체 소자 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이홍섭 경희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인공지능 하드웨어의 핵심이 될 새로운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해당 소자는 지금까지 이온 이동 기반 멤트랜지스터 소자가 가진 전력 소모와 신뢰성 한계를 극복한 성과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dvanced Materials(IF=26.8)'에 9월 온라인 게재했다.

이홍섭 경희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사진=경희대]

17일 경희대에 따르면 멤트랜지스터(memtransistor)는 멤리스터(memristor)와 트랜지스터(transistor) 합성어로, 스위치처럼 전류 흐름을 제어하는 동시에 정보를 저장하는 소자다.

연산과 기억을 동시에 처리하기에 컴퓨터보다 연산 과정을 대폭 단축 가능해 차세대 인공지능 하드웨어의 핵심 소자로 주목받는다.

이 교수 연구팀은 리튬(Li)을 활용한 새로운 이온 이동 기반 멤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멤트랜지스터는 60~80V 높은 전압이 필요했지만, 이번에 개발한 소자는 3V 이내 전압에서 작동해 전력 효율을 도드라지게 개선했다.

연구팀은 전극 아래 리튬층을 삽입하고 열처리를 진행해 전극과 채널 사이의 장벽을 조절해 안정감 있는 메모리 기능 구현에 성공했다.

Li well memtransistor 소자 구조 모식도와 게이트 단자로 제어 가능한 비휘발 웨이트 업데이트 특성. [사진=경희대]

이번에 개발한 소자는 인간의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과 같은 아날로그 메모리 특성을 지닌다.

이 때문에 대규모 데이터 연산이 필요한 인공지능 학습 과정에서 더 적은 전력으로 유연하고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더구나 반도체 소자에 활용한 산화아연(ZnO)은 반도체 공정과 호환성이 높아 대량 생산에도 유리하다.

연구팀은 개발한 소자를 기반으로 어레이 구조를 제작해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소자 441개 중 438개가 목표값에 정확하게 도달해 99.31%라는 높은 수율을 기록했다.

이 교수는 "낮은 전력과 높은 신뢰성을 동시에 갖춘 뉴로모픽 반도체 소자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 소자로 활용하리라 본다"고 내다봤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진연구자지원사업과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seungo21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