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주니어 선발 및 믹스더블 종목 나눠 진행
2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 참가 예정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15일 대한민국 주니어 컬링 최강자를 가리는 '2025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 대회'가 오는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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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컬링경기장 전경[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9.15 sinnews7@newspim.com |
대한컬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주니어 컬링대회로, 차세대 국가대표 선발과 우수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남녀 주니어 선발 및 믹스더블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2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향후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돼 주니어 컬링 선수들의 성장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컬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니어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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