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 질소가스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오후 8시 1분쯤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에 위치한 질소가스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익스팬더(기체 냉각기) 설비 등이 소실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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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에 위치한 질소가스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 중인 모습. [사진=서산소방서] 2025.09.15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45분만인 오후 8시 46분쯤 완진됐으며 화재로 근로자 7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과열,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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