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수산물 할인 판매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 마련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수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 수산물 도매시장 시장도매인 (주)강동유통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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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마켓 페스티벌 '수산물 직거래 장터' 홍보물 [사진=광양시] 2025.09.12 chadol999@newspim.com |
장터에서는 도매시장 수산물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명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여 추석 준비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아쿠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이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아쿠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지역과 상생하는 장터 운영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의 본래 기능인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문화행사와 연계해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해양수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