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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템퍼스 AI, 16% 급등...심장 MRI 플랫폼 FDA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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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템퍼스 AI 심장 영상 플랫폼 승인

이 기사는 9월 12일 오전 00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의료 기업 템퍼스 AI(종목코드: TEM)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핵심 제품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으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템퍼스 AI 주가는 일시 주당 91.06달러로 전일 종가 78.16달러에서 16.50% 급등했다. 이는 올해 2월 14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91.45달러에서 불과 0.43% 떨어진 수준이다.

템퍼스 AI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 FDA 승인으로 기술적 우위 확대

이날 주가 상승의 직접적 요인은 템퍼스 AI의 심장 영상 플랫폼인 '템퍼스 픽셀(Tempus Pixel)'의 업데이트 버전에 대한 FDA의 시판 전 허가 (510k) 획득 소식이었다.

템퍼스 AI는 11일 FDA가 심장 자기공명영상(MRI) 분석 기능이 강화된 업데이트된 템퍼스 픽셀에 대해 510(k)* 승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FDA 승인으로 템퍼스 픽셀은 미국에서 판매될 수 있게 되었다.

*510(k)는 기존 의료기기의 성능과 동등성을 비교 평가해 보다 빠르게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FDA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다.

템퍼스 AI의 템퍼스 픽셀 [사진 = 업체 홈페이지]

템퍼스 픽셀의 핵심 혁신은 기존 MRI가 단순히 밝기 차이만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심장 조직 특성에 대한 정확한 수치 값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임상의들은 섬유화, 염증, 부종과 같이 기존 방법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심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기능은 MRI 스캐너 자체에서 생성하지 않더라도 원시 MRI 데이터에서 직접 특수 맵을 생성할 수 있어, 의료진에게 포괄적인 조직 평가 도구를 제공한다.

템퍼스 AI의 템퍼스 픽셀 [사진 = 업체 홈페이지]

템퍼스 AI 애플리케이션 부문 크리스 스코토 디베타 수석 부사장은 "이번 승인은 과학적으로 엄격하면서도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AI 기반 영상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규제적 이정표"라며 "심장 전문의와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보다 정확하고 개인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독보적 데이터 자산과 성장 전략

2015년 8월 설립된 템퍼스 AI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를 둔 의료 AI 전문기업으로, 소셜커머스 그루폰(GRPN)의 공동 창업자 에릭 레프코프스키가 아내의 유방암 진단 과정에서 경험한 기존 의료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설립했다. 회사는 생성형 AI를 의료 분야에 실용적으로 적용해 '지능형 진단'을 구현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템퍼스 AI의 AI 기반 주요 제품 [사진 = 업체 홈페이지]

템퍼스 AI의 핵심 경쟁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 및 분자 데이터 라이브러리다. 회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회사는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아테리스(Arterys) 인수를 통해 폐 CT 스캔, 흉부 X선, 심장 MRI 등 영상 데이터 분석을 위한 AI 기반 도구를 플랫폼에 통합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병리학 전문 AI 기업 페이지(Paige)를 인수하여 임상적으로 주석이 달린 약 700만 개의 병리 슬라이드로 구성된 독점 데이터셋을 확보했다.

◆ 투자 관점에서의 평가

템퍼스 AI는 AI와 의료 분야의 융합이라는 미래 성장 동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데이터 라이브러리와 이를 활용한 AI 알고리즘은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우위로 작용하고 있다. FDA 승인을 통한 규제 리스크 해소와 함께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 요소다.

다만 현재 주가 수준이 단기간에 크게 상승한 만큼,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AI 의료 분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기술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투자 성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CNBC 집계에 따르면, 템퍼스 AI를 커버하는 15개 투자은행 중 4곳이 '강력 매수', 5곳이 '매수' 의견을 제시한 반면, 6곳은 '보유' 등급을 부여했다. '매도' 의견을 낸 기관은 없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다만 목표주가는 다소 보수적인 수준이다. 15개 투자은행의 평균 목표주가는 73.41달러로 현재 주가 91.06달러보다 17.15% 낮다. 최고 목표주가는 9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65달러로 집계됐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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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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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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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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