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황승아,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안군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 |
부안 열린음악회 포스터[사진=부안군]2025.09.09 gojongwin@newspim.com |
특히 TV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양지은과 황승아가 출연해 트로트와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가 더해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 이후 뮤지컬, 발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매년 30회 이상 연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방문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부안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