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항공권 판매 시작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파라타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 받고 본격적인 상업 운항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AOC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사업자가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이나 시설, 정비 등의 체계를 갖추고 상업 운항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는지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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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항공기. [사진=파라타항공] |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한 후 2대의 기재 도입과 함께 대규모 인력채용, 정비와 시스템 구축 등 안전운항을 위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파라타항공은 이번 주 중으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운항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안전운항을 최우선 원칙으로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행복한 여행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