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환경교육센터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사업 홍보 협조, 상호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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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평택환경교육센터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
이날 양 기관은 앞으로 평택시민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영 센터장은 "환경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가족센터와 접목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미정 센터장도 "지역 네트워크 강화와 시민들의 환경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