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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예산안] 환경부 15조9160억 편성…전기차 전환지원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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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일 '2026년도 예산안' 발표
내년 예산 15조 9160억원…7.5%↑
무공해차 보조금 유지…전환지원금 신설
물관리 예산 역대 최대…7조3000억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환경부가 내년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올해 대비 7.5% 증가한 15조9160억원으로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매년 축소해 오던 전기차 구매보조금 단가를 유지하고 전기차 전환 지원금을 신설한다. 또 물관리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7조3000억원 투입하고, 가습기 살균제 정부 출연금 100억원을 배정했다. 

◆ 전기차 구매보조금 단가 유지…전환지원금 신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내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대응기금 사업 포함)을 올해 대비 7.5% 증가한 15조9160억원으로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매년 축소해 오던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구매보조금 단가를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한다. 또 내연기관차를 교체·폐차하고 전기차 구매 시 기본 보조금 외 추가로 지원하는 보조금인 전기차 전환지원금을 신설해 1775억원을 투자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인 'EV 트렌드코리아 2025'가 3일 코엑스에서 개막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이 출품된 제품을 관람을 하고 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EV 트렌드코리아 2025'는 국내외 완성차와 배터리, 충전, 부품 등 총 95개사 451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6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코엑스(KOEX) 전시A홀에서 개최된다. 2025.06.03 yym58@newspim.com

90억원을 투입해 난방 전기화 사업(공기열 히트펌프 보급)도 신규로 추진한다.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화 사업은 지난해보다 92.6% 확대한 309억원을 편성했다. 주민주도형 햇빛연금 시범사업에 49억원을 투자한다.

녹색금융 투자 규모는 올해 7조7000억원에서 내년 8조6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융자 규모를 기존 2조6000억원에서 내년 3조4000억원으로 늘렸다. 구체적으로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4253억원, 녹색정책금융활성화 665억원, 녹색전환보증 1500억원 등을 배정했다.

다회용기 보급 지원사업 예산은 57.1% 늘린 157억원으로 배정했다. 탄소중립포인트 예산은 13.1% 증액한 181억원으로 편성했다.

◆ 물관리 예산 '역대 최대'…가습기 살균제 정부 출연금 편성

아울러 내년 물관리 예산은 7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구체적으로 도시 침수 대응 하수관로 정비 3855억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2969억원, 인공지능(AI) 홍수 예보 인프라 215억원 등을 배정했다.

가습기살균제 정부 출연금을 100억 편성해 국가의 책임을 실질적으로 이행한다.

1104억을 투입해 맨홀 추락방지 시설 20만7000개 설치를 지원한다. 싱크홀 예방을 위해 노후 상·하수도 정비에 7729억원 투입한다. 또 국립공원 산불대응 424억원, 국립공원 재난취약지구 관리 63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진 13일 인천 계양구 계양IC 출구 방면에 물이 차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2025.08.13 yooksa@newspim.com

오염원 관리 등 녹조 대책 이행을 위해 올해보다 19.6% 증액한 2037억원을 투입한다. 이 외에도 취·양수장 시설 개선에 380억원, 광역상수도 스마트 고도화 사업에 40억원 등을 편성했다.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등 곤충 대발생 대응체계에 3억원을 증액한 5억원을 투입한다.

또 하수관로 정비,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을 지자체 포괄보조 방식으로 이관하고 해당 예산은 각각 올해 대비 17.8%, 37.1% 증가한 1조1167억원, 1조2686억 원으로 투자한다. 아울러 팔공산 국립공원 기반시설 구축에 160억 원을 투입한다. 

yuna74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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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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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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