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서원구 모충동 청주시 아동복지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했다.
현재 1~3층에서 침수 예방, 단열 보강, 놀이 공간 개선 등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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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관 리모델링 현장 점검하는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5.09.01 baek3413@newspim.com |
시는 노후 건물의 안전성을 강화해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며 오는 10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 점검과 함께 냉방기 가동 상황 등 폭염 대비 상태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내년 녹색 리모델링 사업 선정에 따른 지속적인 시설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 사항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