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미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보이며 급등했던 모나미 주가가 장 초반 급락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나미 주가는 오전 9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62% 하락한 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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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08.26 photo@newspim.com |
모나미 주가는 한미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펜에 관심을 보이며 '국산 펜' 관련 수혜주로 올랐다. 주가는 26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전날에도 5.83% 급등세를 보였다.
다만 해당 제품이 모나미 제품은 아니었고,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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