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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朗普借韩美首脑会谈传递经济、朝鲜、韩日合作三大信息

기사입력 : 2025년08월26일 08:23

최종수정 : 2025년08월26일 08:23

纽斯频通讯社首尔8月26日电 当地时间25日,韩国总统李在明在白宫同美国总统特朗普举行首脑会谈。会谈第一阶段是包括两国首脑的开场发言和记者提问在内,持续57分钟的小范围会谈。这场会谈全场对外直播,与外界担心特朗普可能出现过激言论不同,会谈在融洽的氛围中进行。

图为当地时间25日,韩国总统李在明(右)在白宫前同美国总统特朗普寒暄。【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虽然特朗普特有的语无伦次和自吹自擂以及与事实不符的言论交织在一起,让气氛略显杂乱,但对话中仍透露其在韩美关系中关心的重点,即经贸、朝鲜问题和韩日关系。

他重点表现出韩国对美投资与采购、通过调解朝鲜问题塑造"和平守护者"形象以及通过韩美日合作牵制中国的兴趣。

开场发言中,特朗普首先提及美国造船业和购买美制武器。他说,美国在二战时曾每天建造一艘船,拥有非常成功的造船业,但如今美国的造船业几乎停滞。希望通过与韩国合作重塑美国制造业,希望美国的造船能借助与韩国的合作迎来复兴。

特朗普首先谈及造船业,显示他对上月韩美关税协商中韩方提出的"让美国造船业再次伟大"项目产生浓厚兴趣。

随后,特朗普迅速提到美国武器采购。他以B-2战略轰炸机为例强调"美国拥有世界最顶尖的军事装备"并表示,希望韩国大量购买美国的优秀军事装备。谈吐中毫不掩饰其意图,即推动韩国增加国防预算,扩大美制武器采购。 

特朗普还多次谈及朝鲜国务委员会委员长金恩正,强调自己与金正恩保持良好关系,并多次表示希望再次会面。

他还提到朝鲜曾参加2018年平昌冬奥会,自夸其与金正恩为奥运成功作出了重大贡献。对此,李在明回应说:"改善南北关系并非易事,但真正能解决这一问题的人只有特朗普总统。"李在明补充道,特朗普总统在首个任期时,韩半岛关系稳定,但随后朝鲜开发了更多导弹和核武器。

此话既是恭维,也显露出李在明欲激发特朗普好胜心的政治手法。尤其是借此引导特朗普对改善南北关系表示支持,被视为此次会谈的重要成果之一。

特朗普还频繁谈及韩日关系。特朗普说,韩日有个共同点是都希望解决朝鲜问题。他强调自己在任内不仅在朝鲜问题上,而且在韩日关系上都发挥了调解作用。

不过,特朗普也提到韩国过于执着日本军慰安妇问题,导致韩日关系遇阻,表现出部分偏向日方的立场。但整体而言,特朗普的核心内容是韩日应保持良好关系,这样才对美国有利。特朗普在会谈中频繁提及韩日关系,也证明了李在明访美前会见日本首相石破茂的选择是正确的。

一位熟悉韩美关系的外交消息人士评价道,特朗普公开谈及韩日关系出乎意料,说明他充分意识到通过韩美日合作牵制中国的必要性。会谈充分展示了特朗普在韩美关系中关心的领域,将成为今后韩国对美外交的重要参考。(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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