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오는 9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쉬고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4개 ZONE 체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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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축제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무대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경연,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성청년가왕'은 8월 중 2주간 참가자를 공개 모집해 예선을 거쳐 결선 6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에서는 1인당 자유곡 1곡, 5분 무대가 펼쳐지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현장에는 대학생 ZONE, 체험 ZONE, 플리마켓 ZONE, 푸드 ZONE 등 4개 구역이 운영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쉼과 도전, 연결의 경험을 확장하겠다"며 "안성청년가왕 참가자뿐 아니라 플리마켓 청년셀러들의 도전도 적극 응원한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