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개 광역자치단체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 60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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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K-FINCO 이사장 [사진=K-FINCO] |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방자치단체(경기, 충북, 경남, 경북, 세종, 광주)에 각 1000만원씩 전달된다. 기탁된 성금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국내 대표 건설금융기관으로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사회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