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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형 모델Y L 흥행예감...3열시트 패밀리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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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겪고 있는 테슬라가 중국형 제품인 모델Y L의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중국 매체들은 해당 제품이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국 IT 전문 매체인 테크웹(TechWeb)에 따르면 모델Y L은 20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 차량은 완전 충전 시 75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에 4.5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01km이며 가격은 33만 9000위안부터 시작한다. 초도 물량은 다음 달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모델Y L은 모델Y를 중국 현지 수요에 맞춰 개선한 제품이다. 모델Y가 5인승인 점과 달리 모델Y L은 좌석이 3열까지 있으며 6인승이다. 앞바퀴 축에서 뒷바퀴 축까지의 거리를 모델Y에 비해 15cm 더 연장했다. 고객들은 본인들의 수요에 맞춰 모델Y 혹은 모델Y L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모델Y L은 실내 인테리어도 개선됐으며, 3열 좌석의 에어컨 기능과 컵홀더 및 수납 공간도 업그레이드됐다.

모델Y L은 가족 단위 탑승에 적합한 차량으로 평가되며, 중국 내 테슬라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릴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중국 시장에서 차량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 7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고, 판매량도 전년 대비 12% 줄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테슬라의 베스트 모델인 모델Y의 확장 버전을 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에는 다자녀 정책이 시행되면서 두 자녀 이상의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 조부모와 부모, 두 아이가 함께 근교로 여행을 가려면 6인승 차량이 필요하다. 이 같은 특정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 내 자동차 업체들은 6인승 혹은 7인승 차량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6인승 차량의 경우 2열에 두 명만 앉도록 설계돼 있으며, 2열 좌석의 승차감이 높다. 조부모가 2열에 앉는다면 더욱 안락함을 느끼게 된다.

테슬라 모델Y L 내부 모습 [사진=테슬라]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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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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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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