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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中国共产党屹立不倒的五大理由

기사입력 : 2025년08월21일 14:07

최종수정 : 2025년08월21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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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8月21日电(记者 崔宪圭)"美国的年轻学生们开始正视中国崛起,许多人对中国的发展感到惊讶,说中国已成为美国的对手,很想了解中国是怎样的国家。仅仅五年前,他们还认为中国并没有什么了不起"。

这是记者的朋友、美国某州立大学的M教授暑假回韩国时所说的话。在首尔,有关中国的虚假新闻甚嚣尘上,但大洋彼岸的美国学生们却开始正视并用全新视角看待"中国崛起",这一点尤其引人关注。

M教授表示,他从今年起也开始寻找美国出版的与中国相关书籍阅读,并开始学习中文。记者与他讨论了中国强大的背景、"中国风险"的虚实以及共产党体制的未来等话题。他认为共产党政权不会轻易失败,美国也正是在中国长期崛起的前提下谋划新战略。以下介绍他对"中国共产党为何作为政治集团如此强大"的几点见解。

历史的强大记忆与"居安思危"

中国的实力源自经济、人口、军事和文化,但不容忽视的真正力量是深刻的历史记忆。中共不断揭示惨痛的被侵略历史,让人民明白国家为何必须强大。

中共强调"要以史为鉴,忘记历史的人没有未来"。鸦片战争的耻辱、南京大屠杀30万人的血痕、日本"东亚病夫"的嘲讽、八国联军火烧圆明园的掠夺等都作为进行时的记忆存在。面对屈辱历史,沉睡的爱国心被唤醒,内部凝聚力也被加强。

此外,中共领导人常说"未雨绸缪,居安思危",即在和平时期也要时刻准备应对战争风险。

◆绝对忠于党的军队

毛泽东曾说过"枪杆子里出政权"。军队是中国政治的权力源泉,而军队绝对服从党的领导。现今,习近平不仅是国家主席,也是中共中央总书记、中央军委主席,牢牢掌握党权与军权。 

自1935年遵义会议后,党军一体的传统延续至今。中共军队不可能反对党的坚强领导。自建国以来,中国共产党带领国家发展成为全球强国,如今的军队也对这样的党保持绝对忠诚。

◆无虚假新闻的"社会主义实事求是报道观"

在中国,媒体继承了革命时期的传统,时至今日依然具有很强的宣传和动员能力。它们被广泛用于传达党的路线和国家政策,进行社会主义理念与思想教育以及对人民进行启蒙和动员。

由国家掌握的中国社会主义的媒体的另一特点是以"实事求是"为基础。报道的标准不是盲目纵容虚假新闻的无限制言论自由,而是看是否符合党、国家、经济和人民群众的利益。

据说,根据"社会主义报道观",中国社会主义改革开放和现代化建设的总设计师邓小平曾指示媒体要保持"七分积极,三分批评"的原则。

即便国家陷入经济困境,中国媒体也尽量避免加剧市场波动的报道。因为经济很大程度上依赖心理,如果媒体加重市场恐慌,原本正常的经济也可能被拖垮;相反,如果给予勇气和希望,即便摇摇欲坠的经济也可能起死回生。"实事求是报道观"正是减少失败风险、帮助中国顺利渡过经济与金融危机关口的秘诀之一。

◆防止失败的"进京赶考"教训与共产党的初心

毛泽东说,今天是去北京赶考的日子,彻夜难眠。周恩来回应道,我们定会以优异的成绩通过这场考试,不会落榜而归。

毛泽东又说,这次我们不能像李自成那样,进京后腐败堕落,最终失败。共产党必须致力于社会主义建设并实现共产主义,不能重蹈李自成的覆辙,要把这场考试考好。

这是1949年3月23日清晨,毛泽东率军队从河北西柏坡出发前往北京前与周恩来之间的对话。这段对话被称为"进京赶考",可视为共产党对进京后将要实现何种政治的一种誓言。

时至今日,中国共产党成立已逾百年,依然强调建党初心——为人民服务、为国家富强而奋斗。正是凭借这样的初心,才造就了今日的"G2"国家。 "不忘初心,牢记使命",这一政治口号既是防止权力滥用和腐败的警醒,也是为长期执政立下的誓言,并延伸为道德上的自我反省。

◆美国反制实为共产党体制的机遇

根据中国共产党对国际局势的判断,现在正处于人类社会百年未有之大变局,而国际秩序的混乱正因美国而日益加剧。 

美国特别针对中国采取反制措施,包括对半导体尖端技术的制裁和关税压力。这让人联想到中共建党初期,依靠美国援助的国民党政府曾对长征起点瑞金的中共根据地实施封锁作战。

当时,中共选择了放弃根据地、战略性后退的战略。但如今面对美国的全方位反制,中国却采取背水一战、强硬对抗的方式。外部的严峻挑战反而在一定程度上促进了中国人民的内部团结,成为中共体制巩固的基础。 

事实上,美国的施压正激发14亿中国人的爱国心,并强化"抗美意识"。一种"爱国消费"趋势正在兴起,中国的iPhone销量下降,好莱坞电影也逐渐消失在票房榜前列。随着体制内凝聚力的增强,中共追求的最高目标——长期执政的基础也因此更加稳固。(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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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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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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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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