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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中国共产党屹立不倒的五大理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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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8月21日电(记者 崔宪圭)"美国的年轻学生们开始正视中国崛起,许多人对中国的发展感到惊讶,说中国已成为美国的对手,很想了解中国是怎样的国家。仅仅五年前,他们还认为中国并没有什么了不起"。

这是记者的朋友、美国某州立大学的M教授暑假回韩国时所说的话。在首尔,有关中国的虚假新闻甚嚣尘上,但大洋彼岸的美国学生们却开始正视并用全新视角看待"中国崛起",这一点尤其引人关注。

M教授表示,他从今年起也开始寻找美国出版的与中国相关书籍阅读,并开始学习中文。记者与他讨论了中国强大的背景、"中国风险"的虚实以及共产党体制的未来等话题。他认为共产党政权不会轻易失败,美国也正是在中国长期崛起的前提下谋划新战略。以下介绍他对"中国共产党为何作为政治集团如此强大"的几点见解。

历史的强大记忆与"居安思危"

中国的实力源自经济、人口、军事和文化,但不容忽视的真正力量是深刻的历史记忆。中共不断揭示惨痛的被侵略历史,让人民明白国家为何必须强大。

中共强调"要以史为鉴,忘记历史的人没有未来"。鸦片战争的耻辱、南京大屠杀30万人的血痕、日本"东亚病夫"的嘲讽、八国联军火烧圆明园的掠夺等都作为进行时的记忆存在。面对屈辱历史,沉睡的爱国心被唤醒,内部凝聚力也被加强。

此外,中共领导人常说"未雨绸缪,居安思危",即在和平时期也要时刻准备应对战争风险。

◆绝对忠于党的军队

毛泽东曾说过"枪杆子里出政权"。军队是中国政治的权力源泉,而军队绝对服从党的领导。现今,习近平不仅是国家主席,也是中共中央总书记、中央军委主席,牢牢掌握党权与军权。 

自1935年遵义会议后,党军一体的传统延续至今。中共军队不可能反对党的坚强领导。自建国以来,中国共产党带领国家发展成为全球强国,如今的军队也对这样的党保持绝对忠诚。

◆无虚假新闻的"社会主义实事求是报道观"

在中国,媒体继承了革命时期的传统,时至今日依然具有很强的宣传和动员能力。它们被广泛用于传达党的路线和国家政策,进行社会主义理念与思想教育以及对人民进行启蒙和动员。

由国家掌握的中国社会主义的媒体的另一特点是以"实事求是"为基础。报道的标准不是盲目纵容虚假新闻的无限制言论自由,而是看是否符合党、国家、经济和人民群众的利益。

据说,根据"社会主义报道观",中国社会主义改革开放和现代化建设的总设计师邓小平曾指示媒体要保持"七分积极,三分批评"的原则。

即便国家陷入经济困境,中国媒体也尽量避免加剧市场波动的报道。因为经济很大程度上依赖心理,如果媒体加重市场恐慌,原本正常的经济也可能被拖垮;相反,如果给予勇气和希望,即便摇摇欲坠的经济也可能起死回生。"实事求是报道观"正是减少失败风险、帮助中国顺利渡过经济与金融危机关口的秘诀之一。

◆防止失败的"进京赶考"教训与共产党的初心

毛泽东说,今天是去北京赶考的日子,彻夜难眠。周恩来回应道,我们定会以优异的成绩通过这场考试,不会落榜而归。

毛泽东又说,这次我们不能像李自成那样,进京后腐败堕落,最终失败。共产党必须致力于社会主义建设并实现共产主义,不能重蹈李自成的覆辙,要把这场考试考好。

这是1949年3月23日清晨,毛泽东率军队从河北西柏坡出发前往北京前与周恩来之间的对话。这段对话被称为"进京赶考",可视为共产党对进京后将要实现何种政治的一种誓言。

时至今日,中国共产党成立已逾百年,依然强调建党初心——为人民服务、为国家富强而奋斗。正是凭借这样的初心,才造就了今日的"G2"国家。 "不忘初心,牢记使命",这一政治口号既是防止权力滥用和腐败的警醒,也是为长期执政立下的誓言,并延伸为道德上的自我反省。

◆美国反制实为共产党体制的机遇

根据中国共产党对国际局势的判断,现在正处于人类社会百年未有之大变局,而国际秩序的混乱正因美国而日益加剧。 

美国特别针对中国采取反制措施,包括对半导体尖端技术的制裁和关税压力。这让人联想到中共建党初期,依靠美国援助的国民党政府曾对长征起点瑞金的中共根据地实施封锁作战。

当时,中共选择了放弃根据地、战略性后退的战略。但如今面对美国的全方位反制,中国却采取背水一战、强硬对抗的方式。外部的严峻挑战反而在一定程度上促进了中国人民的内部团结,成为中共体制巩固的基础。 

事实上,美国的施压正激发14亿中国人的爱国心,并强化"抗美意识"。一种"爱国消费"趋势正在兴起,中国的iPhone销量下降,好莱坞电影也逐渐消失在票房榜前列。随着体制内凝聚力的增强,中共追求的最高目标——长期执政的基础也因此更加稳固。(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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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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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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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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