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신소현동 소재 건설공사장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외부 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사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
안성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안전캠페인 모습[사진=안성시] |
특히 시는 이날 쿨토시 3,000개와 쿨타올 2,000개를 제작해 야외 근무 노동자에게 온열질환 예방 전단지와 함께 전달했다.
시는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가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햐ㅛ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