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측 요청으로 간담회 마련
정근식 "국제사회와 노하우 공유하고 협력 넓힌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싱가포르와 유아교육 정책 교류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싱가포르 사회가족개발부(MSF) 고 페이 밍(Goh Pei Ming) 정무장관과 대표단을 교육청으로 초청해 서울형 유아교육 정책과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 |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
이번 간담회는 싱가포르 측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유아교육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유치원 입학 시스템과 절차 ▲교육과정 운영 사례 ▲유아 특수교육 통합 사례 ▲교사 역량 강화 ▲유치원-초등 연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이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