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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한국율동체조협회장, 서울시장상 수상...생명존중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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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응원송 챌린지, 예술로 생명 가치 전파
가족친화 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
국내외 문화예술 외교의 새로운 모델 제시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러브락문화예술평생교육원 원장이자 (사)한국율동체조협회 회장인 김지연 대표가 지난달 21일 서울특별시장 표창(제1798호)을 수상하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서울시장 표창은 김 대표가 기획한 '탄생응원송 챌린지 프로젝트'를 통해 생명존중과 출산의 가치를 예술로 확산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서울시는 "귀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가족친화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과 출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저출생 인식 개선에 기여하였기에 이 표창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지연 대표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탄생응원송 챌린지'는 (사)한국율동체조협회 주관하에 김 대표가 기획한 참여형 율동체조 캠페인으로, 생명과 출산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K-동요와 율동체조를 활용하여 유아교육기관, 부모 및 아이, 교사,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됐다.

이 프로젝트는 생명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운동으로, 문화예술이 사회 감수성을 자극하고 공공 인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

김지연 대표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행사에서 필리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K-동요와 율동체조를 통한 글로벌 문화예술 외교의 성과 역시 인정받았다. 서울시장 표창은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출산친화 정책의 문화예술적 실천에 기여한 바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김지연 대표가 탄생응원 서울축제에서 오세훈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고, 생명을 응원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K-동요율동체조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가장 순수한 언어이자 실천입니다"라고 밝히며, 이번 수상이 본인의 활동에 대한 응원과 앞으로의 책임을 강조했다.

러브락문화예술평생교육원과 (사)한국율동체조협회는 태아 및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 개발, 어르신 건강체조 운영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문화예술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9월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세계어린이청소년문화예술축제 포스터.

향후 김지연 대표는 '탄생응원송 챌린지'를 전국적인 생명존중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 SEL(사회정서학습) 기반 K-동요율동체조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시는 물론 중국, 필리핀, 베트남, 호주, 이탈리아 등과의 국제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김 대표가 총괄 기획한 '2025 세계어린이청소년문화예술축제 in SEOUL'은 9월 16일에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10개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체가 참가하며, 다양한 공연과 문화교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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