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1일부터 평택, 안성,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 운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평택대학교,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하며 하루 3회씩 왕복한다.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출발 시간은 오전 7시 40분, 오후 2시 40분과 3시 40분이며, 청주국제공항 출발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5시에 각각 운행된다.
요금은 공도에서 탑승 시 성인 기준으로 만 원 이상인 약 만천 원대이고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약 팔천 원대다. 우등버스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청주국제공항 이용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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