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2루·3루·홈 다 훔친 NC 김주원...14년 만의 진기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역대 6번째, 도루 4개 보태 30도루 고지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5년 차 내야수 김주원(23)이 뛰어난 주루 능력을 앞세워 펄펄 날았다.

김주원은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4도루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상대 허를 찌르는 홈스틸에 성공했다. [사진=NC 다이노스] 2025.07.31 thswlgh50@newspim.com

1회초부터 김주원의 빠른 발이 빛났다. 첫 타석부터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김주원은 후속 타자 권희동의 우중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렸다. 이후 상대 선발 투수 알렉 감보아가 1루에 견제구를 던지는 틈을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홈스틸을 감행해 기분 좋은 선취점을 올렸다.

상대 투수의 타이밍을 빼앗는 김주원의 주루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감보아가 견제 동작이 크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가 1루 견제 때 3루에서 홈으로 기습 도루를 준비해 실행에 옮긴 것이다.

김주원의 주루 능력은 3회에도 나타났다.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로 출루했다. 후속타자 박건우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이우성의 볼넷 이후 김휘집의 타석에서 다시 3루 베이스를 훔쳤다.

팀이 3-4로 끌려가던 6회초에는 무사 1, 2루에서 김주원은 동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다음 타자 권희동의 타석에서 2루 주자 최원준과 함께 더블스틸을 시도해 4번째 도루를 성공했고, 이어진 박건우의 땅볼 타구 때 도망가는 득점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김주원. [사진=NC 다이노스] 2025.07.31 thswlgh50@newspim.com

김주원은 이날 역대 6번째로 한 경기에서 2루, 3루, 홈도루에 모두 성공한 진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1985년 7월 11일 청보전에서 김일권(해태)이 처음 작성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4월 20일 SK전 이택근(LG)까지 다섯 차례 나왔다. 1990년 이종두(삼성)와 1991년 김재박(LG), 1999년 신동주(삼성)도 이 기록 보유자다.

특히 이날은 김주원의 생일이었는데 2011년 이택근 이후 14년 만에 진기록을 수립하며 '셀프 생일 선물'을 선사했다. 또 그는 한 경기 네 개의 도루를 기록, 올 시즌 30개를 채우고 이 부문 1위 박해민(37개)에 이어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수원 유신고를 졸업하고 2021년 2차 1라운드 6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은 김주원은 2022년 도루 10개를 시작으로 2023년 15개, 작년 16개로 두 자릿수를 올렸고, 올 시즌 벌써 30개를 채웠다.

김주원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감보아가 구위가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주루에서 득점 루트를 만들어야 하겠다고 생각해 준비했는데 잘 됐다"면서 "경기 중에는 홈스틸과 2루 도루, 3루 도루를 모두 한 선수라는 것을 몰랐다. 시즌 전부터 30도루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른 시일 안에 이뤄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thswlgh5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