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이광영 작가, 자연·문명의 시간성 집중…'문명산수' 개인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광영 작가의 열두번째 개인전 '문명산수'가 오는 8월 6~11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강원도회와 강원갤러리 운영위가 주관하며, 작가는 '문명산수'를 주제로 한 2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광영 작가의 작품. [사진=갤러리 은] 2025.07.30 alice09@newspim.com

이광영 작가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후기산업사회에 접어들며 변화하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비인간, 문명과 역사의 관계를 고찰하는 포스트 휴머니즘의 주제를 다뤘다.

이 작가는 특히 자연과 문명의 시간성에 집중하고 있다. 인류의 흔적들이 박제화 되지 않고 의미와 무의미의 사이로부터 현현되어지는 자연과 문명 간의 서로 상이한 관련 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 수억 년 켜켜이 쌓여있는 문명과 자연의 시간들은 서로 혼연일체로 고대로부터 이어지고 있고 미래의 문명으로도 이어진다고 봤다.

필연적으로 결국엔 한 몸체 일 수밖에 없는 두 관계의 시간을 가늠해보며 이들의 재현이라기보다 내부에 체화된 주관적 기억을 자연과 문명의 접화를 이룬 시점으로 이동해가며 부감법으로 시각화한 작업들을 담아 냈다. 일련의 이미지들을 시각화하기 위해 형태를 성형하고 자연의 터실한 질감을 살리려 자연에서 얻은 비사비토와 석분을 안료와 배합해 고채도의 발색을 찾아 부조 양식으로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광영 작가의 작품. [사진=갤러리 은] 2025.07.30 alice09@newspim.com

즉 문명산수를 통해 자연과 문명, 인간과 비인간의 융합의 경계를 들여다 보는 것이며 거시적으로 인간문명과 역사 그리고 자연이 함께 성립 할 수 있는 상황적 기준을 모색하고 있다.산과 강과 바다와 우주의 혈관(자연), 문명의 혈관(인간), 비인간의 혈관(생명체) 들이 저마다의 파동 속 에서 혼동과 질서를 이루고 있다. 

이광영 작가는 "세계는 생성하고 소멸 하는 것이 아니라 깊고 미묘하게 현현하고 등장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작가는 2012년 첫 개인전 '꽃과 별이 다르지 아니하고'를 시작으로 2015년 '일상이 나를 깨우다', 2016년 '일상의 울림', 2019년 '삶의 소리', 2020년 '무위', 2022년 '무위자연을 날다', 2023년 '접화군생', 2024년 '현현하다' 등 총 11회의 개인전을 진행했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